고성 마암면 제3회 한반도 아카데미 개최
고성 마암면 제3회 한반도 아카데미 개최
  • 장금성기자
  • 승인 2019.07.28 18:12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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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을 털어놓고 다함께 하하하”
▲ 고성 마암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오후 마암복지회관에서 주민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마암면 한반도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성 마암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오후 2시 마암복지회관에서 주민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마암면 한반도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웃음과 함께하는 행복한 인생’을 주제로 각종 방송을 통해 한국웃음요가의 창시자이자 웃음치료사로 알려진 남부대학교 김영식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웃음으로 소통하는 삶, 웃음으로 인한 삶의 변화들에 대한 공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교수는 “크게 웃고 크게 울기만 해도 걱정과 두려움이 극복되며 건강한 삶 행복한 삶의 씨앗은 내입에서 나온다”며 “오늘 배운 웃고 우는 법을 자주 연습해 스스로 행복의 꽃을 피우길 바란다”고 전하며 면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었다.

이날 식전 행사로 고성아리랑 장구공연단의 공연과 김정선, 최정림 씨의 오카리나 연주로 흥겨움을 더했다.

이재용 마암면주민자치위원장은 “웃음은 스트레스를 낮춰줘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게 해준다”며 “한 달에 한 번 면민들이 크게 웃고 즐길 수 있는 한반도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면민 모두가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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