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여름철 대비 관내 주요 시설에 쉼터운영
김해시 여름철 대비 관내 주요 시설에 쉼터운영
  • 이봉우기자
  • 승인 2019.07.29 18:14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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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율하 유적공원 등에 그늘막·쿨링포그 설치

김해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한 대비책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시설에 폭염저감 시설 그늘막 설치 등 다각도의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무더위에 대비 우선 인구밀집 지역인 장유, 율하 유적공원과 삼계동의 수리공원에 친환경 폭염시설인 쿨링포그를 이달부터 이미 시범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이 쿨링포그 시설은 온도 감지센서가 달려 있기 때문에 기온이 27도 이상일때와 습도가 70% 미만이면 미세한 물 입자를 안개처럼 분사 주위온도를 5도정도 낮춰준다는 것이다.

이 같은 작용은 인체에 무해한 정수수돗물을 원수로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하며 미세먼저 저감에도 효과적이라는 것.

시는 이 같은 시설가동은 9월 중순까지이며 비오는 날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 시설을 가동한다는 것이다.

또한 김해시 보건소는 오는 9월 30일까지 시 보건소를 비롯한 10개 산하 보건시설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무더위 쉼터는 시 관내 경로당과 노인정을 중심으로 한 400여곳에 무더위 쉼터가 운영된다는 것이다.

한여름 보건시설과 함께 하는 무더위 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민원실을 비롯 서부건강지원센터, 주촌건강생활 지원센터, 동부도시보건지소와 진영읍, 진례, 상동, 대동, 한림, 생림면 보건지소에서 다함께 운영된다는 것.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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