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보건소, 건강한 여름나기 통합 캠페인 전개
남해 보건소, 건강한 여름나기 통합 캠페인 전개
  • 서정해
  • 승인 2019.07.29 18:30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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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온열질환·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등
▲ 남해군 보건소가 지난 26일 상주은모래비치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통합 캠페인’을 전개했다.
남해군 보건소가 지난 26일 상주은모래비치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통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식중독 및 야외활동 시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등과 관련해 수분섭취, 충분한 휴식, 올바른 손 씻기, 음식물 익혀먹기 등 예방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결핵, 성매개 감염병에 대한 예방법과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 10개소 등이 참여한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수양성 설사, 고열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길 바란다”며 “올바른 손 씻기만으로도 70% 이상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으니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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