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랑진 금속공장 화재 의용소방대원 20여명 지원활동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은 삼랑진 공장에 큰 불이 났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현장으로 출동해 화재진압대원과 재난 안전종사자들에게 생수와 컵라면 등을 나눠주고, 더운 날씨와 계속되는 화재폭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업자들의 탈진 등을 예방하고자 힘썼다.
삼랑진 의용소방대장은 “우리 밀양시의 안전을 지키는데 한몫을 나눠 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재난현장에서 소방업무를 보조하는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양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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