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 삼랑진의용소방대 화재현장 지원활동
밀양소방서 삼랑진의용소방대 화재현장 지원활동
  • 김양곤기자
  • 승인 2019.07.29 18:3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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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진 금속공장 화재 의용소방대원 20여명 지원활동
▲ 밀양 삼랑진 의용소방대원들이 재난현장에서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있다.
밀양소방서(서장 오경탁)는 지난 25일 삼랑진읍 금속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닷새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화재진압대원들의 더위와 갈증해소를 위해 지원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은 삼랑진 공장에 큰 불이 났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현장으로 출동해 화재진압대원과 재난 안전종사자들에게 생수와 컵라면 등을 나눠주고, 더운 날씨와 계속되는 화재폭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업자들의 탈진 등을 예방하고자 힘썼다.

삼랑진 의용소방대장은 “우리 밀양시의 안전을 지키는데 한몫을 나눠 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재난현장에서 소방업무를 보조하는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양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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