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 회나무 거리, 청년 맞을 준비 시작
남해읍 회나무 거리, 청년 맞을 준비 시작
  • 서정해기자
  • 승인 2019.07.30 19:0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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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거리가꾸기 주민설명회 개최
▲ 남해군이 청년 거리가꾸기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남산, 남변, 죽산마을이 접해있는 남해읍 회나무거리. 이곳에 남해군의 지원으로 청년 창업인들이 하나둘 들어서기 시작했고, 이를 바탕으로 청년 거리가꾸기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3개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이 이뤄졌으며, 가꾸어질 마을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민들의 반응은 뜨거웠고 사업범위에 포함되지 못한 주민들의 아쉬움 또한 뚜렷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우리 마을에 많은 청년들이 찾아와 북적이게 해달라는 것과,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남해군은 “BLUE와 회나무”를 테마로 벽화, 거리 도색, 바닥조명, 회나무 조형물 등으로 거리를 단장할 계획이다.

김미선 청년과혁신팀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청년들이 활개치는 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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