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창원대 학생들 도서관 자유롭게 이용
경남과기대-창원대 학생들 도서관 자유롭게 이용
  • 황원식기자
  • 승인 2019.08.01 18:16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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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시설·자료 이용 활성화 교류 협정 체결식
▲ 경남과기대·창원대 도서관 교류 협정 체결식을 하고 경남과기대 전현식 도서관장(사진 오른쪽)과 김일곤 창원대 도서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 창원대학교 도서관의 책을 학생들이 상호 자유롭게 대출할 수 있게 됐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도서관(관장 전현식)은 1일 본관 9층 대회의실에서 창원대학교 도서관과 ‘도서관 시설 및 자료 이용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교류 협정으로 양 관은 ▲도서관의 자료 및 시설 상호이용 ▲학술정보 공동 개발 ▲자료 및 정보 상호교환 등을 통해 서로 지원·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경남과기대 전현식 도서관장은 “교류 협정으로 양 기관은 자료 이용 활성화뿐만 아니라 특히, 방학 중 양 대학 학생들이 가까운 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해서 학습과 취업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형식적인 교류가 아닌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폭을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일곤 창원대 도서관장은 “양 대학의 학생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서 자기 계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학 도서관의 공유를 더 높여서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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