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폐기물 10여t 수거로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
지난 7월 22일부터 30일까지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 마을주민과 민간단체 등이 합심해 농경지 및 하천 등에 버려져있는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 10여t을 수거했으며, 실적이 우수한 마을을 선정해 시상하고 수집된 재활용품에 대해 수집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폐비닐,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수집을 통해 주민과 함께 자원의 분리수거 및 자원순환 의식을 확산시켜 영산면내의 쾌적한 환경 조성 및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했다.
정영홍 영산면장은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위해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 및 영농폐기물 경진대회를 적극적으로 전개해 쾌적한 영산 만들기와 자원 활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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