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대지면 주민들 폭염에도 불구 환경정비 구슬땀
창녕 대지면 주민들 폭염에도 불구 환경정비 구슬땀
  • 홍재룡기자
  • 승인 2019.08.01 18:3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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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 토평천에서 보물찾기 하듯 쓰레기 수거
▲ 창녕군 대지면 이장협의회 등 9개 단체 50여명은 1일 토평천 3㎞ 구간에 걸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창녕군 대지면 이장협의회(회장 손석종) 등 9개 단체 50여명은 1일 토평천 3㎞ 구간에 걸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토평천 제방과 인근 도로변 쓰레기 수거와 상습 쓰레기 투기 지역 경고판 설치, 환경보전을 위한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토평천은 우포늪 수질과 생태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하천으로 철저한 관리와 보전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지면에서는 면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미경 부면장은 “토평천 환경을 더욱 깨끗이 보전해 우포늪 품으로 돌아온 따오기가 주민들과 함께 영원히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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