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경남대 과학영재교육원 과학체험교실 열어
창원시-경남대 과학영재교육원 과학체험교실 열어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8.07 17:2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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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초등생 대상 프로그램 제공
▲ 창원시는 6~7일 경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연계하여 사례관리 대상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19 함께하는 과학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창원시는 6~7일 경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연계하여 사례관리 대상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19 함께하는 과학체험교실’을 개최했다.

과학체험교실은 경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초등학생들을 초대해 평소 접하지 못한 다양한 과학체험활동과 이론수업을 실시하여 아동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대칭도형을 이용한 만화경 탐색, 유체의 특성을 고체와 비교, 유체흐름을 관찰하여 유체역학 설명’ 등 수학, 물리분야의 흥미로운 소재를 실생활과 접목하여 아동들의 상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장규삼 보육청소년과장은 “다양한 지역사회 내 기관들과 연계하여 사례관리대상 아동들에게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영재들의 교육을 위해 대학의 연구 인력과 시설을 기반으로 과학, 수학 분야의 심화 및 사사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상남도, 창원시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역 영재 육성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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