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어린이 문화체험단 자매도시 서울 영등포구 방문
고성 어린이 문화체험단 자매도시 서울 영등포구 방문
  • 장금성기자
  • 승인 2019.08.07 18:1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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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63빌딩·서대문형무소 등 견학
고성군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간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서울 영등포구를 찾아 영등포구 어린이와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다.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고성지역 초등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영등포구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고성군을 방문한 바 있다.

참가 어린이들은 영등포구청에서 열리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평소 책에서만 봐왔던 국회의사당, 63빌딩, 서대문형무소,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등을 견학하고 상호 어린이간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진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과 영등포구의 어린이들이 도농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과 영등포구는 1995년 자매결연을 맺고 어린이 문화체험단 상호교류,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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