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대비 회의 열려
의령군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대비 회의 열려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8.07 18:13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 예상…피해 철저대비
▲ 의령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5일 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회의가 열렸다.
의령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5일 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회의가 열렸다.

군에 따르면 의령지역이 태풍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것으로 전망되, 선제적이고 유기적인 대응을 위해 진행됐다.

이선두 군수(재난안전대책 본부장)는 이날 회의에서 태풍의 기상전망, 대처사항 등을 보고받고 전 관과소 소관시설물, 재해취약시설물 등 사전대비 철저를 당부했다.

특히 “태풍이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지성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군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말했다.

특히, 재난 예·경보 방송, 문자 등을 활용해 고령 농민들의 야외활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특별히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강조하고 군민의 생명보호에 역점을 두고 재난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