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삼계 중심가에 유퉁의 프렌차이즈 막창집 탄생
김해삼계 중심가에 유퉁의 프렌차이즈 막창집 탄생
  • 이봉우기자
  • 승인 2019.08.08 18:37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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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고객들 문전성시 연예계 지인 깜짝 출연
▲ 박진도 트롯가수 깜짝출연으로 분위기 고조

김해 삼계신도시 상가중심지역 에 80년 중반에 연예계 활발하게 활동했던 유퉁(57)이 떴다.


전국 최대 동을 자랑하는 인구밀집지역인 북부 삼계동 1476-6에 막창집 프랜차이즈 본사와 더불어 본점을 만들어 개업 둥지를 틀었기 때문이다.

북부삼계동을 유퉁이 뿌리를 내린 가장 큰 이유와 동기부여는 오랜 기간 호형호제하던 사이인 김해지역 토박이 마당발 허동섭(51) 공동대표와의 인연이다.

지난 1991년 까치며느리로 유명세를 떨치던 유퉁은 이후 6년 만에 국밥집으로 전국 맛집 반열에 오르기도 해 전국에 47개 분점을 개점시켜 국밥달인으로 칭호를 받기도 했다.

개업 2주째를 맞은 유퉁 막창집은 설운도 등 연예계 지인들의 축하와 함께 보내온 20Kg 쌀 250포대이다.

해외 지인들까지 참여한 축하 쌀 포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해지부에 쌀 150포대를 전달 나머지는 힘든 이웃가게와 주민들에게 나눔 실천에 동참 이 업소가 기부천사의 모양새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개업이후 연일 고객들의 문전성시로 그나마 지역 상권에 상당한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따금씩 연예계의 지인인 박진도 트롯 가수 등이 깜짝 출연으로 고객들을 즐겁게 해주며 대박행진에 즐거운 비명이 이어지고 있다.

앞치마까지 두르며 막창소스 등 24종류의 재료를 정성을 다해 직접 유퉁이 살피며 창작요리로 만들어 내 인기절정이라는 평가다.

특히 유퉁의 졸도하는 참막창은 참나무 장작불에 훈제한 초벌구이 막창의 담백함을 전달 서민음식 맛과 양 모두가 대중적이라는 해석에서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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