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청소년 1박2일 캠프 통해 스포츠안전의식 제고
대한체육회의 협력 기관인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고 경남도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캠프는 스포츠안전에 대한 이론교육과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스포츠안전문화 정착과 스포츠안전사고 대처 및 예방이 가능하도록 안전습관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체육회 지현철 사무처장은 입소식에서 “이번 캠프를 통해 도내 유소년과 청소년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정서적·육체적으로 올바른 성장을 하는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1기 안전캠프는 도내 청소년 100여명이 참석해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등의 ‘스포츠안전교육’, 해양레포츠 중심의 ‘안전한 스포츠교실’, 레크리에이션 등의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경남체육회는 1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통영시청소년수련원에서 두 번째 기수의 스포츠안전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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