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영상제작동아리 STAFF·보도사진연구학회 동아리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경남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영상제작동아리 STAFF와 보도사진연구학회 동아리 학생 10명이 멘데마을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및 사진촬영을 했다.
학생들은 독사진 촬영뿐만 아니라 커플사진, 동무사진 등 어르신들의 특별한 요청에 맞춰 다양한 포즈로 촬영을 진행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본 행사는 올해 초 경남대 LINC+사업단과의 도시재생뉴딜사업 상생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경남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영상제작 동아리 STAFF와 보도사진연구학회 동아리의 후원 및 봉사 활동을 통해 정량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협업해 멘데마을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장수사진 무료 촬영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장수사진 촬영에 참여한 멘데마을 어르신들은 “사진을 한 장 찍어두고 싶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되어 참 고맙다”며 “손주 같은 학생들이 곱게 화장도 해주고 멋지게 사진도 찍어줘서 감사하고 오늘 하루 많이 행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정량지구(멘데마을)는 2018년 선정된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지난 7월 2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활성화계획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에 대한 승인을 확정 받고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으로, 향후 2022년까지 4년간 ‘바다를 품은 언덕마루 멘데마을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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