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서 섬 관광 홍보 실시
창원시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서 섬 관광 홍보 실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8.12 18:25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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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일 목포서 돝섬·소쿠리섬·저도 등 호남권에 알려
▲ 창원시는 8일부터 10일까지 목포시 삼학도 일원에서 열린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에 참가해 창원 관광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창원시는 8일부터 10일까지 목포시 삼학도 일원에서 열린 ‘제1회 섬의 날’ 기념 행사인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에 참가해 창원 관광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섬을 주제로 열린 행사로 창원의 돝섬, 소쿠리섬, 저도 등 이색적인 창원의 섬과 다양한 관광자원 홍보로 호남권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1982년 국내 최초 해상유원지인 돝섬은 섬의 활용가치를 보여주는 상징인 섬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사랑을 이어주는 힐링섬으로 불리는 저도 또한 아름다운 야경과 스토리로 지난달 관광객 150만명이 다녀간 핫플레이스로 주목받았다.

이번 홍보를 위해 창원시는 창원 관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리고자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해 키오스크 형태로 창원 관광 퀴즈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창원의 관광지를 실제로 방문한 것처럼 볼 수 있는 나온나 앱 홍보를 통해 창원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렸다.

김오태 관광과장은 “창원의 주요 관광지는 섬과 연계되어 있는 곳이 많아 수와 상관없이 매력 있는 섬으로 주목받기에 충분하다”며 “앞으로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인프라와 편의 구축을 통해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도록 전방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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