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창구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9일 오후 의창구청 강당에서 ‘제3기 연합회 임원 위촉식 및 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의창구소상공인연합회 회원 60여명을 비롯해 김지수 경남도의회의장, 주철우·구점득 시의원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조재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제고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주 대민기획관은 축사에서 “어려운 경기상황일수록 상생을 위한 소상공인들의 노력과 화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창원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완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발굴과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범한 의창소상공인연합회는 조재식 회장을 비롯한 13명의 임원들을 위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화합을 위한 활동을 벌여 나갈 예정이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