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챔버오케스트라,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서 작은음악회
이팝챔버오케스트라,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서 작은음악회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8.13 16:22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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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라탱고 클래식·트로트 등 연주
▲ 천주교 부산교구 남양산성당의 청소년 오케스트라 이팝챔버오케스트라가 13일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천주교 부산교구 남양산성당(김상호 세례자 요한 신부)의 청소년 오케스트라 이팝챔버오케스트라(지휘자 김정웅 마티아)가 13일 오후,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황인균)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2016년 창단한 이팝챔버오케스트라는 남양산성당의 청소년들이 모여 경남 내 소외계층 봉사를 위해 악기를 배우기 시작했고 이번 공연은 양산을 벗어난 첫 공연으로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단원들이 평소 즐겨 연주하는 곡과 리베라탱고와 같은 클래식, 트로트 등을 연주했다.

아울러 이용자 김미하(지적장애)는 “친구들이랑 복지관에서 공연을 보고 들을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자주 보고싶어요. 감사합니다” 라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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