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저작권 문화 지령 제300호 맞아
월간 저작권 문화 지령 제300호 맞아
  • 손명수기자
  • 승인 2019.08.13 16:22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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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창간 후 25년간 64만부 발간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저작권위원회가 발간하는 월간 ‘저작권 문화’가 지령 제300호를 맞이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산하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가 발간하는 월간 ‘저작권 문화’가 지령 제300호를 맞이했다.

월간 ‘저작권 문화’는 지난 1994년 9월 ‘저작권 소식’으로 창간된 이래 지난 25년간 정통성 있는 저작권 전문 정보·문화지로서 64만 부 이상 발간된 간행물이다.

이번 300호 특집호에서는 국제 기준에 걸맞은 국내 저작권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과 우리 저작권 역사의 발자취를 담은 ‘저작권 문화 25년 속 10장면’ 코너를 준비하였다.

또한 지난 25년간 쌓인 월간 ‘저작권 문화’의 다채로운 기록들을 알아보는 ‘숫자로 보는 저작권 문화’코너도 특집으로 준비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300호 기념사를 통해“‘저작권 문화’는 국민들이 저작권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저작권 및 관련 제도와 정책을 소개하는 제 역할에 충실했다”고 밝히며“앞으로도 창작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해왔다.

한국저작권위원회 임원선 위원장은“좋은 글과 정보로 ‘저작권 문화’를 알차게 채워준 기고자 여러분과 독자분들의 사랑으로 300호까지 오게 되었다”며,“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국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문화적 삶을 가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제300호 발간을 기념하여 지난 12일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내·외부 인사 20여 명을 초청하여 축하와 함께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콘텐츠 개선 자문을 받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서는 최다, 최장 기고자들에게 다양한 관점의 수준 높은 글을 기고한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다 기고자에 홍승기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 외 3명이 선정되었고, 최장 기고자에는 정경석 법무법인 리우 변호사가 선정되었다. 손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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