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판문동 ‘쓰레기 ZERO화’로 클린 동네 만든다
진주 판문동 ‘쓰레기 ZERO화’로 클린 동네 만든다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19.08.13 16:34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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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수사대·바르게살기위원회 합동 단속…불법쓰레기 추적

진주시 판문동 시민수사대는 쓰레기 ZERO 판문동을 만들기 위하여 지난 12일 판문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민원)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단속에 참여한 판문동 시민수사대 대원, 바르게살기위원 등 30여명은 평소 불법 투기 상습 지역인 원룸 등 주택 밀집지역과 불법 소각 민원이 많은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또한 쓰레기 배출요일 및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여 불법소각행위 2건을 계도하였으며 ‘쓰레기 불법투기로 적발될 경우 최대 1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내용을 홍보했다.

고재호 판문동장은 “주민 모두가 동참하여 불법투기 및 소각을 근절해야만 깨끗한 판문동을 만들 수 있다”며 “2020년 판문동 주민참여예산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용 클린지킴이 이동식 CCTV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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