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천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홍태식)는 지난 12일 2019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진주오아이스 취약계층 목욕지원사업’에 따라 칠암동 소재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올리브나무’ 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목욕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8월부터 12월까지 시행되며 천전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00명과 지역아동센터 20명 취약계층 노인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 사업을 위해 천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원 30여명과 일반봉사자가 다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목욕서비스는 천전동 관내의 6곳의 목욕업 대표님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실시됐으며 목욕서비스사업의 실시기간동안 위생적이고 안전한 목욕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홍태식 위원장은 “지역의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관내 목욕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목욕서비스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청결과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자원과 연계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고두연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