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봉대마을 제2회 태바라기 축제 개최
밀양 봉대마을 제2회 태바라기 축제 개최
  • 김양곤기자
  • 승인 2019.08.13 16:34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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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상징 태극기, 존경과 기다림의 해바라기와 함께
2019년 제2회 봉대마을 태바라기 축제가 15일 밀양시 초동면 봉대마을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기존 주민과 귀촌인 간의 거리를 좁히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마을 공동체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925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냈던 석주 이상룡 선생의 추모 제례식을 시작으로 봉대마을 주민들의 신명풀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각종 체험행사, 마을 주민들의 전통염색, 사진작품 전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으로 작년보다 더욱 풍성한 마을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봉대마을은 1925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냈던 석주 이상룡의 후손들인 고성이씨 집성촌으로 최근 귀농·귀촌인들이 많이 찾는 농촌 마을이다. 지난 2017년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력도 있다. 김양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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