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사회적경제 청소년 여름방학 캠프’ 개최
창원시 ‘사회적경제 청소년 여름방학 캠프’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8.13 16:36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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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일 창원대학교 일원서 초·중학생 100명 대상
▲ 창원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창원대학교 일원에서 초·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청소년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2일부터 14일까지 창원대학교 일원에서 초·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청소년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공유경제 이해 및 주변의 사회적문제를 찾아내고 이를 사회적경제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알기 쉽게 접근한다.

또 4차 산업혁명시대 주목받는 3D기술을 체험하기 위해 3D펜, 3D 프린팅 체험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아이들이 자유로운 생각을 펼치고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경제란 기존의 시장경제처럼 이유추구만이 목적이 아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람의 가치를 가장 염두에 두는 경제활동을 말한다.

사회적 선순환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의 필요성을 몸소 경험하여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상생과 나눔을 실현하는 사회적경제 구성원으로 성장할 것이다.

박상석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함께 고민하여 사회적경제의 주인공임을 실감하고 체험하는 기회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이 제안한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우리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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