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수영은 사람이 예기치 못하게 물에 빠졌을 경우나 여객선 등 선박에서 사고가 났을 경우 구조대가 올 때까지 물에서 장시간 버티며 스스로 생존하는 방법이다.
물과 친해지기, 파도가 치는 바다에서 호흡하기, 추운 바다에서 체온 유지 방법, 생활속 다양한 도구를 이용한 생존방법과 구조방법, 맨 몸으로 물에 빠졌을 때 생존하는 요령 등을 체험형으로 운영 중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지역 아동센터 대상 생존수영 교실 운영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해양안전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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