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병무청, 병역판정검사자 ‘건강지키미 서비스’ 호응
경남병무청, 병역판정검사자 ‘건강지키미 서비스’ 호응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8.13 17:48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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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보건소와 협약…금연클리닉·인터넷중독·심리상담 지원 등
경남병무청(청장 이관연)은 병역판정검사자를 대상으로 ‘건강지키미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건강지키미 서비스’는 경남지역 병역의무자 건강 증진을 위해 창원보건소와 함께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그 일환으로 경남병무청은 지난해 4월 창원보건소와 ‘병역의무자 건강증진 협약식’을 체결하고 월 1회 병역판정검사 수검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무료 체성분검사 및 개인 맞춤형 건강상담 등 경남지역 청년건강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왔다.

올해 7월부터는 서비스에 금연홍보와 흡연자 금연클리닉을 추가했고 횟수도 월 2회로 확대했다.

또 병역판정검사의 하나인 심리검사에서 인터넷 중독의심자로 분류된 사람에게는 전문심리상담기관인 경남스마트쉼센터에서 심층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작년보다 더욱 강화된 ‘병역판정검사자 건강지키미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7월 2회의 서비스 기간 중, 금연클리닉에 20명이 등록 할 정도로 수검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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