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태·장종화 도의원 경남도와의 가교역할 약속
조근제 군수,조웅제, 부군수, 국·실·과장, 간부공무원 등이 참여해 올해 군정 주요업무 추진사항, 내년도 국·도비사업계획 보고를 진행했다.
이어 예산확보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갖고 내년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일본의 사실상 경제침략 행위인 ‘백색국가 제외’로 인해 관내 기업체에 발생 가능한 전반적인 문제점과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도지정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친환경 농업실현을 위한 농업용 미생물 배양센터 장비구입, 소규모 농산물 유통시설 설치사업을 비롯 경남 만세운동의 시발점이 됐던 칠북연개장터 3·9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 및 군북 3·20독립운동 기념행사 등 총 25억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아라가야, 연구복원사업, 축사, 악취저감사업, 농업용 미생물 배양센터건립 등 대해 향후 원활한, 사업추진이, 진행 될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조근제 군수는 “그동안 발굴한 신규 사업이 국·도비 예산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재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지역의 잠재된 역량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기를 당부했다.
빈지태, 장종화 도의원은 사업계획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예산 확보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등 군의 발전과 지역민들의 행복을 위해 신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군과 경상남도와의 가교역할을 내실 있게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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