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봉평동, 한산대첩축제 행사장 환경정비 ‘구슬땀’
통영 봉평동, 한산대첩축제 행사장 환경정비 ‘구슬땀’
  • 장금성기자
  • 승인 2019.08.13 18:24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순신 워터파크·주요 행사장 주변 풀베기·쓰레기 수거
▲ 통영시 봉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통영한산대첩축제 행사장에 출동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통영시 봉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혜란)는 지난 12일 통영한산대첩축제 행사장에 출동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주말 동안 한산대첩축제 행사장에 인파가 몰리면서 쓰레기양이 급증함에 따라 이를 정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은 공공근로 및 봉평동 직원 등이 참여해 한산대첩축제 쉼터에서 이순신 워터랜드까지 플라스틱, 유리병 등 생활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행사장 주변에 우거진 수풀을 말끔히 정리했다.

봉평동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지만 오늘도 한산대첩축제에 많은 내외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제 막 반환점을 지난 축제 기간, 쓰레기 및 주변 환경 문제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는 만큼 쾌적하고 깨끗한 행사장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한산대첩축제는 바다 활쏘기 대회, 학술발표회, 청춘바다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로 관광객의 이목을 끌 예정이며, 화려한 볼거리와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장금성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