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오순절평화의마을 찾아 인정 나눠
경남농협 임직원과 농가부주부모임 시·군 회장 30여명이 참여해 오순절평화의마을에서 생활하고 있는 200여명에게 삼계탕과 과일을 제공하는 등 인정을 나눴다.
박순기 회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소박하지만 영양식을 몸소 나누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하명곤 본부장은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으나마 온정을 나누고 봉사를 통해 사회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자는 취지로 행사를 했다”며 “농업과 농촌의 가치에 대한 공감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공익적 참여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수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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