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천전동 장애인 가구 편의시설 설치
진주 천전동 장애인 가구 편의시설 설치
  • 고두연 지역기자
  • 승인 2019.08.15 16:15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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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애도시위원회 장애인주차구역 준수 캠페인도

진주시 무장애도시천전동위원회(위원장 김우식)는 저소득층 중증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장애인 편의시설(핸드레일)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증장애인인 강 모(67)씨는 고령의 배우자와 지적장애 딸과 같이 사는 3인 가족으로 집의 입구가 매우 가파른 계단으로 되어있어 장애인은 물론 고령인 배우자의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무장애도시 천전동위원회 회원들이 핸드레일을 설치하고 부실한 계단 보수 공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편의시설 설치 완료 후에는 망경초등학교 정문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캠페인을 실시하여 무장애도시를 만드는데 힘을 보탰다.

무장애도시 남한명 회원은 “오늘 설치한 핸드레일이 이 집에 사는 장애인 및 노약자 분들이 생활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두연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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