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전시·체험·영화상영 등
이번 기념행사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의창도서관 및 고향의봄도서관, 명곡도서관에서 진행되며 광복절 관련 도서 전시, 시민 참여 체험 행사, 독립 애국 영화 상영 등을 운영한다.
광복절 관련 도서와 독립운동영화 속 명대사를 만나보는 기념 전시 ‘다시 찾은 빛, 광복 74주년 도서전’을 오는 31일까지 의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운영하며, 독립운동가의 명언이 적힌 태극기 엽서를 나무에 달아보는 ‘독립운동가 명언 태극기 달기’를 오는 31일까지 고향의봄도서관에서 운영한다.
특히 8월 15일 광복절에는 역사책을 대출 하는 시민에게 도서 대출을 두 배로 확대해주는 ‘역사 책 읽고 대출 두 배로’를 각 자료실에서 운영하며, 광복의 의미를 담은 태극기 부채를 만들어보고 태극기에 대해 바로 알아보는 ‘나라사랑 태극기 부채 만들기’를 오후 2시부터 운영한다. 그리고 독립과 애국의 마음을 담은 영화 ‘암살’(고향의봄도서관)과 ‘국가대표’(명곡도서관)를 오후 2시에 상영한다.
의창도서관 강문선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독립정신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다. 특히 8·15 광복절, 도서관에서 우리 역사가 담긴 책을 한 권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한다”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의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changwon.go.kr)를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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