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백면(면장 최규진)은 지난 13일 임재진 합천군의회 복지행정위원장, 배몽희 의원, 신경자 의원이 함께 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쌍백권역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수복)를 개최했다.

쌍백권역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으로 2016년~2020년 5년간, 총 34억9600만원 사업비로 도농교류센터, 소재지 경관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의 사업이 추진 될 계획이다.

정수복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추진위원 17명으로 구성된 쌍백권역 추진위원회는 매달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주민의견수렴과 주요 안건토의 등 권역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안건 및 성공적인 권역 사업 방안 마련에 대해 열띤 토의를 했다.

한편 최규진 쌍백면장은 “옛 쌍백중학교 부지에 도농교류센터 조성시 도시민 유치와 지역특산물 판매 활성화가 되면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추진위원 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이 합심하여 수익 사업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면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지원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