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2019 의제 발굴 원탁토론회' 열려
의령군 '2019 의제 발굴 원탁토론회' 열려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8.15 18:3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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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대표 40여명, 경남사회혁신플랫폼 사무국 직원 참여
▲ 의령군은 지난 13일 ‘의령군 의제 발굴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의령군은 지난 13일 사회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 위해 ‘2019 경남지역혁신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령군 의제 발굴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군에 따르면 2019 경남지역혁신포럼은 지역주민이 주도하고 민·관이 함께 해결하는 지역현안 해결의 새로운 통합 모델이다.

원탁 토론회에는 읍·면 대표 주민 40여명과 경남사회혁신플랫폼 사무국 직원 및 퍼실리테이터(회의 촉진자)가 참여해 의령군 지역 사회 문제를 발굴해 대표 의제로 선정하기 위한 토론을 벌였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기존 원탁토론회와 달리 행정기관에서 의제를 정하지 않고 주민이 직접 제안한 의제를 선정해 의령 군민의 참여 권한을 넓혔다.

주민들의 제안한 ▲군민문화회관 주차공간 확보, ▲쓰레기 배출 관련 주민인식 개선 등 의제 5개가 테이블별로 논의됐다.

한편, 토론을 통해 선정된 의제는 2019 경남지역혁신포럼에 상정해 의제해결 컨설팅, 기술지원, 예산지원 등을 통해 주민·전문가·공공기관·지자체가 함께 문제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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