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추리 농장 방문, 폭염대비 가축관리 당부
군에 따르면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칠곡면, 용덕면의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마을어르신들이 폭염으로 인한 어려움이 없는지 청취했다.
특히 무더위쉼터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는 등 전반적인 폭염대책을 설명했다.
신정민 부군수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걱정되는 상황이며 한낮 무더위시간에는 농사일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폭염에 대비위해 그늘막 8개소 및 무더위쉼터 169개소를 지정해 관리, 운영 중에 있다.
한편, 인구 밀집지역인 도시지역(의령, 부림)에 살수차를 투입해 운행 중에 있으며, 지역전담 방문건강관리팀을 구성해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와 온열질환 예방 및 응급상황 대처방법 교육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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