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민 의령부군수, 폭염 취약사업장 점검
신정민 의령부군수, 폭염 취약사업장 점검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8.15 18:3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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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추리 농장 방문, 폭염대비 가축관리 당부
▲ 신정민 의령부군수는 지난 13일 화정면 메추리 농장을 방문해 폭염 피해예방을 위해 폭염대비 가축관리 당부 및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신정민 의령부군수는 지난 13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처위해 관내 무더위쉼터, 폭염 취약사업장을 방문했다.

군에 따르면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칠곡면, 용덕면의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마을어르신들이 폭염으로 인한 어려움이 없는지 청취했다.

특히 무더위쉼터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는 등 전반적인 폭염대책을 설명했다.

또한, 화정면 메추리 농장을 방문해 폭염 피해예방을 위해 폭염대비 가축관리 당부 및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신정민 부군수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걱정되는 상황이며 한낮 무더위시간에는 농사일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폭염에 대비위해 그늘막 8개소 및 무더위쉼터 169개소를 지정해 관리, 운영 중에 있다.

한편, 인구 밀집지역인 도시지역(의령, 부림)에 살수차를 투입해 운행 중에 있으며, 지역전담 방문건강관리팀을 구성해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와 온열질환 예방 및 응급상황 대처방법 교육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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