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진주시지회 상대동분회에서는 지난 14일 오후 5시 상대동행정복지센터 및 도로변 등에서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들은 3개조로 나누어 모덕로 일원, KT 앞, 자유시장에서 가로기를 게양했고, 각 가정마다 태극기 게양방법 등을 안내하면서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적극 홍보했다.

김명규 회장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국권회복을 위해 몸바쳤던 순국 선열과 애국시사의 뜻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새기기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며“7시부터 18시까지 게양하면 되고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도록 집집마다 태극기 게양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진주시지회 상대동분회는 국토대청결, 버스승강장 태극기 정비 등 애국심 고취와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김봉규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