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확보 미세먼지 저감사업 프로젝트 추진
김해시가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건강 지키기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저감사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14일 추경예산 104억원을 추가 확보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등 12개 사업에 투입한다는 것.
특히 시는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불안을 해소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올부터 오는 2022년까지 700억원을 투입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김해를 만들겠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와 함께 산업분야는 중소사업장 노후방지설치 5개소, 굴뚝자동측정기기 운영비 7개소 등을 지원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 사업장의 배출량을 줄여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대기오염 배출사업장과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을 중심으로 한 558개소를 지도점검 16개소를 고발조치하고 48개소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61개소 사업장을 사용중지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했다는 것.
한편 시는 대기질 개선효과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추진을 다양하게 펼쳐나갈 것을 약속한 뒤 차량2부제 등 대중교통 이용 생활화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했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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