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반송동 주민편의·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창원 반송동 주민편의·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8.18 17:51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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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통문화연수원 열린 주차장 오후 6시부터 개방
▲ 창원 성산구 반송동은 지난 12일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주차장 개방시간 조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창원시 성산구 반송동(동장 이준희)은 지난 12일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 열린 주차장 개방시간 조정 간담회를 개최해 개방시간을 조정하는 쾌거를 얻었다.

간담회에서는 남택욱 도의원, 김경희 시의원, 공윤권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장, 반송시장상인회, 현대건설아파트, 현대산업아파트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재 시행중인 열린 주차장 개방시간의 실효성 및 조정 필요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열린 주차장 개방시간을 조정하면 인근 주차난 해소를 통한 지역 주민 편의 증진은 물론 반송시장의 주차난 해소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효과도 있다는 데에 동의하고, 개방시간을 18시로 조정하는 데에 뜻을 모았다.

이준희 반송동장은 “열린 주차장 개방시간을 조정하는 것은 주민편의는 물론, 나아가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며 “주차장 개방시간 조정에 적극 동참해주신 연수원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본 주차장은 오는 8월 19일부터 개방시간을 18시부터 익일 8시까지 확대 운영한다.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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