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청소년봉사동아리 ‘같이의 가치’ 일일카페 열어
합천군 청소년봉사동아리 ‘같이의 가치’ 일일카페 열어
  • 김상준기자
  • 승인 2019.08.19 17:01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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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수익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
▲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소속 동아리인 ‘같이의 가치’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일일카페를 개최했다.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 소속 동아리인 ‘같이의 가치’(회장 이혜민, 합천여고2)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일일카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문화의집 지원을 받아 ‘착한 일일카페’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만든 팥빙수, 또띠아, 음료수 등을 판매했고, 자원봉사활동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이혜민 동아리 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착한 행사를 통해 이로운 봉사를 하고 많은 사람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같이의 가치’에서 운영하는 일일카페는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판매 수익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지원사업은 청소년들의 자발적 모임인 동아리의 활성화와 성취감 고취를 위한 취지로, 지속적으로 운영이 되는 모범동아리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봉사동아리, 댄스동아리 등이 활동하고 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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