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지역 빛낼 인재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하동지역 빛낼 인재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 강복수기자
  • 승인 2019.08.19 17:42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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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장학회 북천 출신 대학생에 장학금 250만원 전달
▲ 하동군 북천면 이명장학회는 지난 16일 북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출신 우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하동군 북천면 이명장학회(이사장 최만진)는 지난 16일 북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출신 우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명장학회는 지난달 장학생 추천서를 접수하고, 이사회의 심사를 거쳐 학업성적이 우수한 부산여자대학교 이은지 학생 등 대학생 4명에게 50만원씩 2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최만진 이사장은 “자신의 삶을 그리며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의 열정에 언제나 감동을 받는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노력해 각자가 가진 꿈을 이뤄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지역을 빛낼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2002년 올바른 후학 양성의 뜻을 함께하는 주민들의 장학기금 기탁을 통해 시작된 이명장학회는 2007년 법인 설립 후부터 올해까지 13회에 걸쳐 지역출신 대학생 84명에게 76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작년부터는 한다사중학교 3학년 졸업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북천면 거주 학생에게 30만원의 장학금도 지급하고 있다. 강복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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