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수시특집-경남지역 대학을 가다]경남대학교
[2020년 수시특집-경남지역 대학을 가다]경남대학교
  • 황원식기자
  • 승인 2019.08.20 18:28
  • 1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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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혁신 인재 양성의 요람 ‘지역감동대학’
▲ 경남대학교는 ‘미래를 열어가는 지역감동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9월부터 본격적인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이에 따라 경남도내 각 고교에서는 대입수시 전형을 앞두고 교사와 학생이 지원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대학별 정보를 확인해보지만 적합한 전형을 찾기가 쉽지 않다. 이에 본지에서는 대학 수시 모집을 앞두고 경남도내 대학들의 입시 정보와 대학의 특징을 수험생과 교사, 학부모들에게 제공해 대학 선택을 돕기 위해 대학 소개특집을 마련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전체 모집인원 3009명 중 2715명 수시 모집
9월 6~10일까지…모든 전형 교차지원 가능
자율개선대학 선정·LINC+ 단계평가 통과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출범…창의적 인재 육성
지역사회 요구 부응하는 유능한 직업인 양성
남북한 통일·한반도 문제 국내 최고 특성화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신을 계승해 1946년 개교했다. 독립국가 건설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한다는 이념으로 ‘실천궁행’, ‘구국독립’, ‘이교위가’를 건학이념으로, ‘진리’·,‘자유’,·‘창조’를 교육이념으로 하고 있다. ‘미래를 열어가는 지역감동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지속적으로 대학 특성화와 경험기반 교육과정 운영에 힘쓰면서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로 개교 73년을 맞은 경남대는 현재 7개 단과대학, 7개 학부, 42개 학과, 10개 부속기관, 16개 연구소를 갖추고 있다. 1만5000여명의 재학생과 1000여명의 교수·직원이 있으며, 사회 곳곳에 진출해있는 14만여 명의 동문이 학교 발전과 재학생들의 취업에 든든한 울타리가 돼주고 있다.

‘한국의 아름다운 대학 캠퍼스 10선(選)’에 선정될 정도로 빼어난 월영(月影) 캠퍼스는 경남대학교의 자랑거리이다. 특히, 봄의 따스한 햇살아래 벚꽃나무 밑에서 보는 캠퍼스는 장관이 따로 없다. 이는 학생들이 합업에 열중할 수 있는 최상의 면학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자연이 살아 숨쉬는 친환경적인 캠퍼스를 갖춘 것으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사계절 내내 즐겨 찾는 공원과 같은 캠퍼스로 유명하다.

◆정부지원사업·평가서 뛰어난 성과
경남대는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여러 정부지원사업과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얻으며 다양한 분야의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했다.

우선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진행한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자율적인 정원 운용과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경남대는 1차년도 사업비 약 46억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을 출범해 ‘학생성공을 위해 혁신하고, 지역에 공헌하는 대학’ 구현을 사업목표로,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과 교육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러한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경남대는 오는 2020년까지 ‘이론 탐구와 실천을 통한 경험학습’을 목표로 강의실을 포함한 여러 교육시설 전반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학생들의 진정한 성장을 도모하고, 경험기반 교육체계 확립과 창의·융합 교육과정 확대 등 학생성장지향 맞춤형 학습을 지원해 지역사회 협력 플랫폼 구축과 지역사회 연계교육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며 지속적인 교육 혁신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경남대학교 캠퍼스 전경.
경남대학교 캠퍼스 전경.

◆산업 친화·맞춤형 대학체제 개편으로 경쟁력 확보
경남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으로부터 ‘2019년(상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인증’을 획득하면서 지역 최고의 명문 사학으로서 그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증명하게 됐다.

또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산학협력 고도화형)’ 단계평가에 통과해 오는 2021년까지 2단계 사업을 운영하게 되면서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온 산학친화형 대학체제 개편, 산학 맞춤형 인재양성, 지역 특화분야 인력 양성체계 구축 등 산학협력 사업을 통한 인프라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돼 3년간 30억원을 지원 받았으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산업단지 스마트공장 전문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5억5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청년TLO육성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약 9억원의 사업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되는 등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창의적 인재 양성 및 지역기업 성장 지원사업의 추진과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의 산학협력 선순환 구조 구축 등 산학실무형 인재양성과 창의 융합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세계인과 교류 가능한 어학능력 함양
경남대는 세계화 시대에 대비해 학생들의 어학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2006년 국내 대학 최초로 필리핀 현지에 해외영어연수원을 개원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의 어학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1대1 맞춤식 진로 및 취업지도, 취업 교과목 신설, 현장실습학점제강화, 취업캠프,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취업 아카데미 등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20학년도 수시모집 2715명 선발
경남대는 2020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3009명 중 90.2%인 2715명을 선발하며, 모든 전형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교과전형으로는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하는 일반학생전형과 학생부교과 60%+면접 40%인 한마인재전형이 있으며, 학생부종합전형으로는 사범대학의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7개 학과만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미래인재전형으로 크게 나뉜다.

2020학년도 수시모집은 수험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년도 대비 전형유형 및 전형방법의 큰 변화 없이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에서는 학생부교과 100%인 일반학생전형이 전년도 1848명에서 1774명으로 감소했다. 면접고사가 있는 한마인재전형은 504명에서 547명으로 소폭 증가했고, 학생부종합전형인 미래인재전형도 55명에서 69명으로 증가했다. 교과성적도 중요하지만 발전가능성 등 다양한 능력을 평가해 대학이 필요로 하는 신입생을 선발하기 위함이다.

면접고사에 자신이 있는 학생에게 적합한 한마인재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인 미래인재전형은 사범대학의 인문사회·자연과학계열 7개 학과에서만 선발하는 전형으로 1단계에서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 및 면접고사 방식
학생들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자기소개서를 폐지했으며 학교생활기록부의 전체 내용으로만 평가한다. 면접은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용을 확인하는 절차이므로 당황하지 않고 본인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답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면접고사는 인성, 전공적합성 및 발전가능성에 대한 평가로 이뤄지며, 세부적인 평가요소로 △성실성 △공동체의식 △학업역량 △전공적성 △자기주도성 △도전정신 △의사소통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학생부 반영방법 및 수능최저학력기준
전형 및 계열에 상관없이 총 10과목을 반영한다. 반영과목으로는 국어·수학·영어교과 중 우수한 8개 과목과 사회(역사/도덕 포함)·과학교과 중 우수한 2개 과목이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체육교육과전형의 체육교육과와 군사학과전형의 군사학과만 적용한다.

경남대학교 2020년 수시모집 전형 및 모집인원.
경남대학교 2020년 수시모집 전형 및 모집인원.

◆차문호 입학처장 인터뷰
“자기 소개서 폐지…면접은 차분하게”

-합격을 위한 팁을 주신다면
▲학생들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자기소개서를 폐지했으며 학교생활기록부의 전체적인 내용으로만 평가한다. 면접은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용을 확인하는 절차이므로 당황하지 않고 본인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답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전형에 대해 주의할 점이 있다면
▲군사학과는 육군본부와 협약이 돼 등록금 전액지원 및 졸업 후 장교 임관 등의 혜택이 있으며,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반드시 군사학과전형으로 지원해야 한다. 1단계에서는 학생부교과 100%로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인성검사, 체력검정, 신체검사, 면접고사, 신원조회를 실시한다. 아울러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신입생과 재학생을 위한 장학혜택을 꼽는다면
▲경남대는 1년 평균 등록금(642만원) 대비 장학금이 315만원(2017년 정보공시기준)에 이른다. 최종등록자 기준 한마장학생에게 4년간 등록금 전액 및 해외연수경비 재학 중 2회를 지급하고 수시/정시모집 입학성적우수장학생에게는 선발기준에 따라 입학성적 상위 30%이내까지 등록금 전액에서 입학 해당학기 수업료 3분의 1까지 다양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가족장학의 혜택을 확대해 기존의 2인재학장학과 3인재학장학에 한마동문장학을 신설했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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