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정촌면 ‘강주연꽃 문화축제’ 연다
진주 정촌면 ‘강주연꽃 문화축제’ 연다
  • 서태수 지역기자
  • 승인 2019.08.22 15:52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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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5일 체험·공연·농산물 판매장터 등 다양한 행사 마련
▲ 진주시 정촌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가 공동 주관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강주연못 일원에서 ‘2019 강주연꽃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진주시 정촌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차용)와 체육회(회장 정영재)가 공동 주관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강주연못 일원에서 ‘2019 강주연꽃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2019 강주연꽃 문화축제는 (재)경남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문화우물사업에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시민들의 소중한 자산인 강주연못과 연꽃을 홍보하고 주민 공동체 화합을 다지는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강주연꽃 문화축제에서는 직접 채취한 연씨를 이용한 팔찌만들기, 연꽃 페이스 페인팅, 연꽃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 무료인화 서비스 등 체험 부스와 함께 농산물 판매장터를 운영될 계획이다.

행사진행은 23일 저녁은 개회식, 영화상영, 24일은 면민체육대회, 무대공연, 면민 노래자랑, 25일은 무대공연과 지역가수들의 찾아가는 게릴라 콘서트 순으로 열린다.

또한 예하초등학교 주관, 강주연꽃 사생 대회 및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도 곁들여 강주연못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연령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는 신명나고 즐거운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차용 주민자치위원장은 “강주연꽃 문화축제가 토착민과 신규입주 주민과의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고 주민이 참여하여 주도하는 진주시 대표 여름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행사추진 소감을 밝혔다. 서태수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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