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화가 있는 날’은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지난 2014년 1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천원의 행복음악회는 하우스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음악회다. 하우스콘서트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없는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음악회로 관객이 무대 위로 올라가 연주자가 공연하는 모습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현재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인배우 홍승범과 박권빈이 출연한다. 성악과 크로스오버를 전공한 이들은 다양한 레퍼토어를 가지고 무대를 꾸민다. 또 이들은 각종 콩쿠르에서의 우승하고 뮤지컬, 오페라에서도 주역을 맡아왔다.
공연시간은 60분, 관람료는 1000원이며 현장과 인터넷 예매(www.hygn.go.kr/art.web) 모두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문화예술회관(055-960-554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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