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그동안 시 청사 출입 민원인들이 주차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 옴에 따라 인근 복합주차장 준공에 이어 공용주차장 개선을 완료함에 따라 민원인들의 주차난을 해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시가 밝힌 민원청사 주차장 개선사업은 차량등록사업소 평면주차장을 개선 당초 132면을 3층 규모로 변경하고 주차면을 455면으로 확대했다는 것이다.

이로써 차량등록사업소 민원인과 경전철 환승객이 함께 이용하도록 배려함과 동시 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가 이번에 주차환경을 개선한 행복민원청사 앞 주차장은 주차폭을 확대해 CCTV 주차유도 시스템을 함께 갖춰 설치 195면 전체 주차면을 개방했다는 것.

이와 함께 당초 시청주차장 226면을 합쳐 주변 공영주차장 면적을 876면으로 확대함으로 그동안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민원불편을 해소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문정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