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의창구, 하절기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집중단속
창원 의창구, 하절기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집중단속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8.22 18:32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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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저녁 주말등 단속 사각 시간대 단속반 집중 투입
▲ 창원시 의창구는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불법소각민원에 강력 대처하기 위해 불법소각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두)는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불법소각민원에 강력 대처하기 위해 불법소각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쓰레기 소각은 주로 새벽과 야간에 이루어지고 있어 단속 사각 시간대인 야간 및 새벽과 주말에 중점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북면 감계지구등 아파트와 농촌 마을이 공존하고 있는 지역에서 소각 관련민원이 주로 발생하고 있어 단속과 주민 계도를 병행해 실시하고 있으며 적발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생활폐기물을 불법 소각할 경우 미세먼지를 비롯한 인체에 해로운 대기 오염물질이 다량 발생해 이웃들에게 건강과 생활에 많은 불편을 주고 있다.

박선희 환경미화과장은 “생활쓰레기 불법소각은 습관과 작은 편리함 때문에 간과되고 있으나 이는 이웃에게 큰 불편을 주는 행위이므로 반드시 생활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리고, 농가에서는 연료용으로 사용 가능한 목재만 사용해 이웃과 소각으로 인한 불필요한 마찰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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