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유기동물보호소 발전’ 시민과 함께 이뤄요
‘창원시 유기동물보호소 발전’ 시민과 함께 이뤄요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8.22 18:32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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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농업기술센터 유기동물보호소 관계자 공감토론회 개최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성택)는 지난 22일 최근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 증대에 따라 관계인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공감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동물등록 자진 등록 기간 중 홍보방안, 강아지를 잃었을 때 보호소로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채널 강구, 청소년 봉사활동 방안, 창원지역 유기동물보호소의 효율적 운영 방안, 유기동물 해외입양 시 필요한 사항, 유기동물 발생 방지와 동물복지대책 등을 주제로 창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관계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관계인 10명이 모여 각 당사자의 시각에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상기내용 외에 입양활성화를 위한 입양현장분양, 동물거래 강화 입법예고에 대한 의견과 함께 최근 문제시 되는 반려견 목줄 민원 해소방안 등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이영화 축산과장은 “최근 핵가족화에 따라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유기동물 발생도 매년 증가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과 유기동물보호소 운영의 애로사항 청취와 발전방안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토론함으로써 향후 업무추진에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받는 기회였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공감토론회를 개최하겠으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서 시민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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