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세계농업기술상, 경남도 4명 수상 쾌거
제25회 세계농업기술상, 경남도 4명 수상 쾌거
  • 황원식기자
  • 승인 2019.08.22 18:41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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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체계적 관리로 성공사례 지역농업 확산
▲ ‘제25회 세계농업기술상’에서 경남도에서 4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둬 경남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들에게 수여하는 ‘제25회 세계농업기술상’에서 경남도 4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둬 경남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22일 오후 1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5회 세계농업기술상 시상식에 참가한 수상자들은 3개 부문에서 3명의 농업인과 지도기관 유공공무원 부문 1명이 시상했다. 이날 김경수 경남도지사도 축전을 보냈다.

농촌진흥청 등이 주관하는 이 상은 우리나라 최고 우수농업인과 단체를 발굴 시상함으로서 한국농업인으로서의 긍지와 희망을 품도록 하고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자랑스러운 농업인이 되고자 상을 제정하였다.

수출농업부문에 한국배영농조합법인 대표 김건수(51·진주)씨가 대상을 수상하고, 기술개발부문에 정정용(65·하동)씨가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협동영농부문에 김해시토마토연구회 대표 장병권(63·김해)씨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양인영 주무관(38·진주)이 농촌지도기관 유공공무원으로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수상자를 포함한 경남도 수상실적은 농업인 52명, 기관단체 7, 유공공무원 13명으로 그간 수상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성공사례 등을 지역농업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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