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지식재산권(IP) 담보대출’ 통해 기업 지원
농협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는 기술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NH지식재산권(IP) 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NH지식재산권(IP) 담보대출은 기업이 보유한 특허권 등의 지식재산권의 가치를 평가하고 담보로 인정해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지식재산권 전용 대출상품이다.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권의 가치평가수수료는 특허청과 농식품부, 농협이 부담해 기업의 가치평가 비용부담이 없고 최대 1.5% 우대 금리를 제공해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준다. 대출기간은 일시상환 1년 및 할부상환 5년 이내로 운영한다.
IP금융컨설팅(국내/해외 전략특허 확보 컨설팅)과 기업경영컨설팅(재무, 세무, 경영전략, 인사조직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김한술 본부장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이 상품을 이용하면 지식재산권의 가치를 토대로 원활하게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노수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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