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정부합동평가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밀양시 정부합동평가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 김양곤기자
  • 승인 2019.08.26 18:50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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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개 정량지표·32개 정성지표 추진상황 점검
▲ 밀양시가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부합동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밀양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봉태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전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밀양시 정부합동평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봉태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추진계획 보고회는 90개의 정량지표와 32개의 정성지표, 총 122개의 정부합동평가 지표의 추진상황에 대한 중간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부서장들은 현재 추진중인 지표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현재 부진한 지표의 원인과 향후 대책에 대해 보고하며 연말까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파악하고 공동 대책을 마련해 정부합동평가 실적을 향상해 밀양시의 위상에 맞는 우수한 평가를 받기 위해 남은 4개월 동안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봉태 부시장은 “정부합동평가는 밀양시가 1년 동안 추진한 업무가 대내외적으로 평가받는 성적표로서 밀양시 우수 행정을 널리 알리고 시민 복지와 밀양 발전을 함께 추구하기 위해 평가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국정운영의 능률성·효과성 및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중앙행정기관 등의 성과관리 체제를 통합적으로 관리해 행정의 역량강화와 책임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김양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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