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단감테마공원 ‘오감체험’ 운영 시작
창원단감테마공원 ‘오감체험’ 운영 시작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8.27 18:35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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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위한 오감자극 프로그램
▲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무더위가 끝나는 9월부터 창원단감테마공원의 대표 체험프로그램인 하반기 ‘오감체험’을 시작한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성택)는 무더위가 끝나는 9월부터 창원단감테마공원의 대표 체험프로그램인 하반기 ‘오감체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감체험’은 교육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창원단감과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오감자극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감성을 키워줄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무료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사계절에 맞추어 단감모양비누(봄), 손수건 감물염색(여름), 단감오카리나(가을), 단감초코렛(겨울) 4가지 테마로 운영되고 있다. 오는 9~10월에 진행되는 단감오카리나 체험에는 관내 17개소 어린이집 및 유치원과 4개소 초·중학교 학생 131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는 도시민의 다양한 농촌문화 체험 및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가가 직접 강사가 되어 수업을 진행하는 정감체험, 사계절 가족과 함께하는 농사체험, 재미있는 민속놀이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오성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체험을 통해 미래세대들이 자연스럽게 농업과 농촌, 바른 먹거리를 접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오감체험 프로그램은 연초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생 4000명 대상 선착순 접수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담당(225-545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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