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민 대상 성공적인 영농 정착에 도움
8월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운영되는 귀농귀촌 교육은 45명의 수강생이 참여한다. 총 13회의 교육을 통해 농지구입과 귀농정책에 관한 이론교육부터 텃밭 파종 및 열매솎기 등의 현장 실습까지, 귀농에 대한 막연했던 부분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실습은 의창구 대산면 다감농원에서 9회에 걸쳐 실시되며, 귀농 우수사례 농장 방문 일정도 포함되어 있다.
오성택 소장은 “많은 사람들이 부푼 꿈과 희망을 안고 귀농을 하고 있지만 막상 농사를 짓고 농촌에 적응하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며 “이번 귀농귀촌교육을 통해 예비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도움으로써 농촌 활력 증진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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