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하절기 쿨맵시 캠페인 전개
밀양시 하절기 쿨맵시 캠페인 전개
  • 김양곤기자
  • 승인 2019.08.28 18:2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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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 2℃ 낮춰 녹색생활실천운동 캠페인
▲ 밀양시는 쿨맵시 착용하기등 녹색생활실천운동을 캠페인을 하고 있다.
밀양시는 여름철 저탄소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27일 내일동 상설시장 주차장에서 밀양시그린리더협의회원 20여명과 함께 하절기 쿨맵시 캠페인을 전개했다.

쿨맵시 캠페인은 갈수록 더워지는 여름철에 대비해 시원하고 편한 옷차림 착용으로 체감온도를 2℃정도 낮춰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이는 녹색생활실천운동 중 하나이다.

이날 시 직원들과 그린리더협의회원들은 쿨맵시 착용하기, 실내온도 26~28℃로 유지하기 등 저탄소 생활 수칙을 홍보하였으며, 쿨 스카프 300개도 홍보물로 배부하였다.

김종욱 밀양시그린리더협의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무더위가 길어지고 밀양의 온도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저탄소생활실천으로 온실가스 줄이는 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하영삼 환경관리과장은 “공공건물의 에너지 소비량 중 냉방부문이 대다수를 차지해, 냉방 에너지절약과 직장인 건강증진을 위해 실내온도를 26~28℃로 유지할 수 있도록 복장 간소화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도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음을 전달했다. 김양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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