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온도 2℃ 낮춰 녹색생활실천운동 캠페인
쿨맵시 캠페인은 갈수록 더워지는 여름철에 대비해 시원하고 편한 옷차림 착용으로 체감온도를 2℃정도 낮춰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이는 녹색생활실천운동 중 하나이다.
이날 시 직원들과 그린리더협의회원들은 쿨맵시 착용하기, 실내온도 26~28℃로 유지하기 등 저탄소 생활 수칙을 홍보하였으며, 쿨 스카프 300개도 홍보물로 배부하였다.
김종욱 밀양시그린리더협의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무더위가 길어지고 밀양의 온도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저탄소생활실천으로 온실가스 줄이는 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하영삼 환경관리과장은 “공공건물의 에너지 소비량 중 냉방부문이 대다수를 차지해, 냉방 에너지절약과 직장인 건강증진을 위해 실내온도를 26~28℃로 유지할 수 있도록 복장 간소화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도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음을 전달했다. 김양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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