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합천군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 김상준기자
  • 승인 2019.08.29 17:43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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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판매가 보다 10~25%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합천군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청 제2청사 입구(합천우체국 옆)에서 오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생산자로부터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추석맞이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합천유통(주)·합천군농협연합사업단과 해와人 농특산물 전자상거래협회가 참여하여 쌀, 잡곡류, 과일류, 버섯류, 양파라면, 양파떡국 등 50여 품목을 유통단계를 축소해 시중 판매가 보다 10~25%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군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농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기회의 장 마련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고향을 찾는 향우들과 군민들에게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공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농특산물은 ‘해와 人’인터넷통합쇼핑몰(http://www.haewain.co.kr)에서 항상 구입 가능하며 명절 택배 접수는 9월 6일까지 받는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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